[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도현, 김남희, 박지현이 '재벌집 막내아들'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재벌집 막내아들'의 배우 김도현, 김남희, 박지현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이날 세 배우는 시종일관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쏟아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특히 박지현은 "내가 연기를 하면서 진심으로 화가 났던 적이 모두 김남희와 연기할 때였다"라고 실제로 욱했던 순간을 밝혔고, 김남희는 "그 장면 전에 내가 뺨을 맞는 신이 있었다"라고 말하며 메소드 연기를 펼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이들은 순양가 사람들의 비밀을 이야기해 주겠다고 해 흥미를 높였다. 형님들은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궁금했던 내용을 마음껏 물어봤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주역 김도현, 김남희, 박지현의 숨겨진 예능감과 입담은 7일 저녁 8시 50분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