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싸이와 (여자)아이들이 '엠넷 프라임 쇼' 첫 호스트로 나선다.

2월 1일 첫 방송되는 Mnet '엠넷 프라임 쇼(MNET PRIME SHOW)'는 '콘트라스트' 콘셉트를 활용, 동시대에 공존하는 상반된 두 아티스트가 한 무대에서 만나는 음악쇼다. 기존의 음악 토크쇼의 포맷에서 벗어나 아티스트들이 MC 없이 직접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매달 새로운 조합의 아티스트와 무대가 공개, 이들에게 잠재되어 있던 무한한 가능성이 폭발될 예정. '엠넷 프라임 쇼'는 월간이라는 콘셉트 하에 첫 주와 둘째 주에 각각 두 아티스트들의 이야기가 담기며, 셋째 주에는 본 무대가, 넷째 주에는 무대 비하인드와 코멘터리가 담기는 새로운 구성으로 한 달 내내 두 아티스트에 집중된 콘텐츠가 쏟아진다.

첫 달을 장식할 호스트로는 글로벌 팬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는 싸이와 (여자)아이들이 확정됐다. 싸이는 지난 2001년 데뷔 후 20여 년 동안 무수한 히트곡으로 국내외를 사로잡은 아티스트다. (여자)아이들은 자신들만의 개성으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매 활동마다 '커리어 하이'를 이어가고 있는 대체불가 아티스트. 두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조합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엠넷 프라임 쇼'는 2월 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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