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인기가요'에서 에이티즈, 르세라핌, 뉴진스가 맞붙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에이티즈(ATEEZ)의 '할라지아(HALAZIA)', 르세라핌(LE SSERAFIM)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뉴진스(NewJeans)의 '디토(Ditto)'가 1월 둘째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3MC 연준, 노정의, 서범준은 "2023년에 보내드리는 첫 방송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오프닝을 열었다. 특히 연준은 "올해는 다들 제 옆에 꼭 붙어만 계시면 된다. 복이 절로 굴러올 거다. 제가 토끼띠인데, 올해가 검은 토끼의 해이지 않냐. 제 좋은 기운을 마구마구 나눠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3MC는 스페셜 스테이지를 예고해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3MC는 "새해 가장 많이 사랑을 받은 1위 후보를 공개하겠다"며 세 팀을 소개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DKZ, 문빈&산하(ASTRO), 박현서, 아일리원(ILY:1), 에스페로(Espero), 에이티즈, WayV, 위앤유(WeNU), 이아영, 이층버스, 정동원, TO1, 하이키(H1-KEY), 히오(HEEO)가 무대에 오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인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