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미스터트롯2’ 임찬, 구안와사 비화가 조명됐다.

1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미공개 올하트 스페셜’ 첫 방송 1회에서는 가수 임찬 사연, 비화가 공개됐다.

임찬은 이날 노력으로 만들어낸 실력을 과시하며 올하트를 이끌었다. 하지만 그 역시 마음 고생을 적잖게 했다.

임찬은 준비 과정에서 구안와사를 겪었다며 “사실 구안와사가 아직도 완치가 안 됐다. 준비하면서 두 달 전에 살면서 처음 겪었다. 자고 일어나니 눈이 안 감기고 입이 안 움직이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아직 예선에 지원하지도 못했는데 구안와사가 와서 하마터면 무대에 못 설 뻔했다. 다행히 하늘이 도우셨는지, 이번에 제 모습을 어느 정도 보여드려서 속이 후련하다”고 전했다.

오로지 노력으로 만든 무대였고, 김희재, 장윤정 등은 그의 ‘올하트’에 아낌 없는 박수를 보냈다.

붐 역시 “너무 멋있는 사람”이라며 임찬의 실력, 진정성을 인정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