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이자 배우인 이승기가 근황을 전했다.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17일 이승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승기는 터틀넥 스웨터를 입고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다. 지난 연말 시상식에서도 공개됐듯 짧게 자른 머리가 눈길을 끈다.

이승기는 영화 '대가족'을 촬영 중인데, 해당 영화에서 맡은 역할이 주지스님이다. 이 외에도 오는 2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아이돌 서바이 '피크타임' MC를 맡는다.

한편 이승기는 최근 서울대어린이병원 20억원 기부에 이어 대한적십자사에 헌혈버스 제작 지원금 5억 5000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법정 다툼을 앞둔 전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로부터 뒤늦게 받은 음원 미정산금을 기부하기로 약속했고, 이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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