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걸어서 환장 속으로’ 서정희가 서동주에게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서정희 3대 모녀의 대만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주는 할머니, 엄마 서정희를 위해 대만식 아침 식사를 사왔다. 서동주는 함께 아침을 먹으며 “대만 사람들은 아침을 사먹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정희는 “너도 대만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면서 “음식 못하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정희는 “엄마도 마찬가지다. 엄마는 암 환자니까”라고 했다.

이에 서동주는 “암 카드를 계속 꺼낸다”고 했다. 서정희는 그런 서동주에게 “이 카드 없었으면 어떡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