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환승연애2' 성해은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말했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를 통해 대세녀로 떠오른 성해은은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성해은은 '사랑스러운 여자친구'를 주제로 우아하고 러블리한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성해은 특유의 해사한 미소가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성해은은 '환승 연애2' 인기를 실감하냐는 물음에 "이 정도의 반응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여전히 실감 나지 않는다. 최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할 뿐이다.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답하면서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건 다들 한 번쯤은 겪어본 일이지 않냐. 그렇기에 시청자들도 내 감정을 자기 일처럼 생각하고 공감해 준 것 같다"라고 인기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완전 몰빵 스타일이다. 표현 많고 안기고 찾아가는 댕댕이 스타일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성해은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의 가장 큰 매력을 묻자 "시도 때도 없이 잘 웃는 편인데 그 웃음은 모두 찐텐이다. 항상 나에겐 웃을 일이 많았고 잘 웃는 내가 참 좋다"면서 "난 '뭐든 해보자. 실패해도 괜찮아'라는 마인드다. 뭐든 도전하고 싶다. 지금 행복하다. 지금처럼 나답게 잘하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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