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보 '이름의 장: TEMTAPTAION'으로 해외 아티스트 새로운 기록을 썼다.

일본 오리콘이 31일 발표한 최신 차트(2월 6일 자/집계기간 1월 23~29일)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은 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발매일(27일) 포함 단 사흘 동안 18만5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차트 정상으로 직행했다.

오리콘에 따르면 7개 앨범을 연속으로 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려놓은 해외 아티스트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최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20년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를 시작으로 '이름의 장: TEMPTATION'까지 7번 연속으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 이 앨범은 일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타이틀곡 'Sugar Rush Ride'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반증하고 있다.

'Sugar Rush Ride'는 일본뿐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멜론에서는 지난 29일 '톱100' 차트 2위를 찍은 이래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며,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38위로 진입한 뒤 차트인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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