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피지컬: 100'이 글로벌 톱10 비영어 TV쇼 부문 2위에 올랐다.

8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은 누적 시청 시간 3130만 시간을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 2위 및 62개국 TOP 10 리스트에 진입했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 회차를 거듭할수록 긴장감 넘치는 몰입도와 함께 더욱 더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공개된 5회에서는 남경진과 장은실 팀의 경기 결과가 공개되며 시작됐다. 강력한 투지로 살아남은 장은실 팀은 반전의 드라마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이어지는 다른 경기에서도 팀원들을 믿고 자기 몫을 해내고야 마는 출연자들의 완벽한 팀워크는 몰입감을 높였다.

함께 공개된 6화에서는, 그대로 퇴장하는 줄 알았던 탈락한 25인의 패자부활전이 진행되었다. 몸무게의 40%에 달하는 중량인 본인의 토르소를 매단 줄을 붙들고, 떨어트려 깨지는 것을 막으려 죽을 힘을 다해 버틴 게임이 추가로 진행된 것. 최후의 5인이 새로운 한 팀이 되어 다시 경기장에 입장했고,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피지컬: 100'은 매주 화요일 2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넷플릭스 '피지컬: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