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창업주 이수만 대주주가 현재 귀국한 상태다.

8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해외에서 머물던 이수만은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현재 그는 팔에 경상을 입었으며, 서울 모처 병원에서 이를 치료하며 법적 다툼도 앞두고 있다.

이수만은 자신이 창업한 SM 이사회와 법적 다툼을 선포했다 그의 법적대리인 법무법인 화우는 SM 이사회가 카카오에게 신주와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상법에 반하는 '위법' 행위라며, 신주 및 전화사채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낸 상태다.

더불어 이수만은 주주행동주의 펀드를 표방한 얼라인파트너스와도 경영권을 놓고 분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 그는 귀국해 본격적인 법적 분쟁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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