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엔믹스(NMIXX) 릴리와 규진이 컴백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엔믹스 릴리와 규진은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릴리와 규진은 사랑스러움부터 시크하고 쿨한 룩, 그리고 패셔너블한 무드까지 뿜어내고 있다. 특히 사랑스러운 '맏막즈 케미'를 보여줘 시선을 끌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NEW, NOW, NEXT와 미지수 'n'을 뜻하는 N과 MIX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이름에 맞춰 각각의 키워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먼저 3월 20일 미니 앨범 컴백을 앞두고 있는 릴리는 "지금이 컴백을 준비하는 데 가장 바쁜 시기다. 촬영 스케줄 외에 틈틈이 안무 연습을 하며 바쁘게 보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고, 규진은 "첫 미니 앨범이다 보니 엔써분들께 더 많은 곡을 들려줄 수 있어 기대감과 설렘으로 가득 차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맏막즈 조합으로 엔믹스 첫 유닛 화보를 촬영하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규진은 "첫 유닛 화보를 찍게 돼 너무 기쁘다. 언니와 함께 콘텐츠 촬영도 해본 적 있는데 언제나 케미가 너무 좋다고 생각한다"고 했으며, 릴리는 규진과의 기억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 "멤버들끼리 파자마를 선물해 주는 리얼리티 촬영한 적이 있다. 그때 규진이가 평소 내 취향을 기억했다가 마음에 쏙 드는 파자마를 선물해 줬다. 무척 감동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회상했다.

엔믹스는 오는 22일 데뷔 1주년을 맞이한다. 릴리는 "무대 위에서 계속해서 발전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 노래와 춤, 무대 매너 모두 능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바랐다. 규진은 "지금보다 성장한 모습으로 콘서트 무대에서 팬분들과 호흡하며 퍼포먼스를 선보일 날을 꿈꾼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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