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가난했던 바텐더, ♥니리키에 C사 명품백 선물" [TV온에어]
2023. 03.12(일) 07:00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유태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유태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유태오가 아내 리키리를 위해 전재산을 털어 명품 가방을 선물해 준 적이 있다고 밝혔다.

11일 밤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유태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태오는 화보 촬영 스케줄을 마치고 초콜릿 전문 매장으로 향했다. 발렌타인 데이 당일 기자들과의 라운드 인터뷰를 앞두고 초콜릿 선물을 사기 위해서였다.

선물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던 중 전 매니저가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과거 아내에게 선물을 하려고 사전 답사를 갔는데 125만원 짜리 귀걸이를 봐뒀다며 "모르는 척 아내랑 갔는데 귀걸이를 보고 너무 좋아하더라. 얼마냐고 점원에게 물었는데 내가 생각한 가격이 아니었다. 250만원이었다. 한 짝에 125만원이고 한 쌍을 사야 하니 250만원이었고 결국 아내를 데리고 나왔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태오 또한 자신의 선물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결혼 초 니키리에게 고가의 명품백 선물을 했는데, 이를 위해 모아뒀던 돈을 모두 썼다고 말했다. 유태오는 "그때는 잘 나가는 배우 유태오와 결혼한 게 아니라 바텐더랑 결혼했던 것"이라며 신혼 초를 회상했다.

그는 "긁어 모아 놨던 돈으로 7000불(한화 약 923만원) 정도의 C사 명품 가방을 하나 사줬다. 아내가 그걸 아직 잘 간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태오는 패널들과의 대화에서 "없는 돈을 긁어 모아서 사준 결혼 후 첫 선물이었다"라고 말해 니키리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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