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예상을 뒤엎는 연습생들의 순위 등락으로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는 Mnet '보이즈 플래닛'이 8회에서 두 번째 생존자 발표식을 진행한다. 긴장감 속에 2차 글로벌 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투표 수가 종전 9픽에서 6픽으로 줄어들며 이번 생존자 발표식 역시 순위 대격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17일 유튜브 생중계로 공개된 두 번째 생존자 발표식에서 투표 종료 9시간 전 기준, 간발의 차이로 28위 후보에 오른 연습생 3명 K그룹 차웅기, 문정현과 G그룹 마징시앙이 공개됐다. 세 연습생 모두 2차 듀얼 포지션 배틀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터라 과연 이들이 다음 미션인 3차 아티스트 배틀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23일 8회 방송에는 두 번째 생존자 발표식 진행과 함께 51명의 연습생들이 '플래닛 운동회'를 진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들은 거듭된 경연으로 축적된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날릴 시간을 갖는다. 경연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뛰어놀며 서로를 더 알아가는, 소년들의 빛나는 우정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무대 밖에서의 연습생들의 매력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영상들도 추가로 공개,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지난 7회 방송이 여자 10대 최고 시청률 3.9%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제대로 탄 '보이즈 플래닛'은 그간 연습생들의 합숙소 생활부터 대기실 비하인드 등을 선보이며 전세계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무대와는 또 다른 연습생들의 일상의 모습을 전하며 '입덕'을 유도, Z세대 스타 크리에이터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두 번째 생존자 발표식에서 생존하는 연습생은 28명뿐인 가운데 차웅기, 마징시앙, 문정현 세 명의 연습생 중 누가 다음 미션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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