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음주 운전으로 논란이 돼 자숙에 들어간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의 근황이 공개됐다.

신다은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가장 소중한 우리 집 남자들"이라며 남편 임성빈과 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임성빈은 아들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세 가족의 단란한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한편 임성빈은 지난해 2월 2일 밤 11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8차선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에 차 측면을 들이 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그는 면허정지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된 임성빈은 같은 해 6월 2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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