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악동뮤지션(AKMU) 이찬혁이 프로젝트 신곡을 낸다.

이찬혁은 14일 오후 새로운 프로젝트 음악 작업을 공지했다.

그는 "남몰래 1년 넘게 준비했던 프로젝트 앨범을 이번 달 발매합니다"라며 사진도 게재했다. 해당 앨범 제목은 '우산'이다.

이어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제 정규앨범을 작업할 때만큼 애정과 노력이 들어갔다. 제가 쓰지도 제가 부르지도 않은 노래로 채우는 첫 앨범"이라며 "하지만 그 외에 모든 것을 했다. 비 오는 날 우산을 쓰는 것처럼, 나 혼자 들어갈 만한 공간이 필요할 때 찾게 되는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번 이찬혁 프로젝트 앨범은 오는 28일 발매된다.

이찬혁은 1996년생이며 지난 2014년 동생 이수현 양과 악동뮤지션으로 데뷔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첫 솔로 'ERROR'로 싱글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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