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오윤아 아들이 수영대회에 참가해 상을 받았다.

16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장하다 송민! 오윤아 아들 단독출전 수영대회 1등"이라는 제목으로 콘텐츠가 게재됐다.

오윤아 아들 송민 군은 최근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어울림 수영대회'에 출전했다. 평영, 릴레이 자유형에 참가한 그는 긴장 속에서도 최선을 다했다. 평영의 경우 참가 선수가 2명이지만 한명은 일반부이며, 고등부인 민이는 완주를 하면 메달이 확보되는 상황이었다.

긴장 속에서도 끝까지 평영을 해낸 민이는 단독 출전으로 1등을 거머쥐었다.

오윤아는 아들을 끝없이 독려하며 "이렇게 장애인하고 비장애인 친구들이 함께 어울려서 하는 수영 대회나 여러가지 행사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아까도 어느 아버님께서 저한테 '홍보 많이 해달라'고 했는데 저희가 민이와 함께 이런 기회가 있으면 같이 나와서 열심히 홍보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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