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알비더블유(이하 RBW)의 첫 패밀리 콘서트 '알비더블유 2023 섬머 페스티벌 오버 더 레인보우'(RBW 2023 SUMMER FESTIVAL Over the Rainbow, 이하 오버 더 레인보우)가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K팝 대표 브랜드 공연 탄생을 알렸다.

오는 7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RBW의 첫 패밀리 콘서트 '오버 더 레인보우'는 지난 19일 티켓 예매 오픈 직후 전석이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오버 더 레인보우'는 RBW가 여는 첫 대규모 패밀리 콘서트다. RBW를 포함한 DSP미디어, W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꿈이 실현되는 다리를 세계로 연결하겠다(Rainbow Bridge World)'는 RBW의 아이덴티티를 확장, 음악을 통해 전 세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포부가 담겼다.

특히, 1차 라인업에 마마무+(솔라, 문별), 퍼플키스, 오마이걸, 이채연이, 2차 라인업에 원어스, 원위, 브로맨스가 이름을 올려 K팝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전석 매진 열기 속에 아티스트들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버 더 레인보우'는 서울 공연 이후 오는 8월 19~20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TOKYO GARDEN THEATER)에서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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