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박서준, 아티스트 수스(xoos)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수스의 존재감, 그간 활약을 향한 세간의 관심이 폭발했다.

20일 JTBC 연예뉴스 측은 박서준이 수스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한 양 측 입장은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과 수스의 소속사 웨이비 모두 "아티스트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수스는 현재 15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팝송 커버 유튜버로 많은 Z세대 팬덤을 보유했다. 이에 앞서 그는 지난 2015년 KBS 드라마 '프로듀사'를 통해 데뷔한 배우이기도 하다.

이후 2017년에는 인아(INA)라는 활동명으로 싱글 '레인보우(Rainbow)' 등의 앨범을 발매한 프로 가수다. 또한 2018년 MBC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에서도 주인아(이시영)가 개원한 병원의 간호조무사 역으로 열연하기도 했다.

수스는 지난 2022년 뮤직 레이블 웨이비(WAVY)와 전속 계약하며 활동명을 '수스로 변경했고 활동을 이어갔다. 싱글 'Naked(네이키드)', 커버 앨범 'Light Switch(라이트 스위치)', EP 'Made In Heart(메이드 인 하트)' 등을 꾸준히 발매했다.

향후에도 가수, 배우로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활로가 열린 상황. 더불어 평소 블랙핑크 제니와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업계에서는 이미 유명한 청춘 스타로 뻗어나가고 있다.

박서준은 내일(21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의 제작보고회를 통해 공식 석상에 나선다. 해당 열애설을 언급할지도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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