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정혜인 이혜정, 위협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월드클라쓰, 액셔니스타 결승전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각 팀 에이스 액셔니스타 정인, 월드클라쓰 사오리 격돌이 클로즈업 됐다. 두 사람은 뜨거운 열정과 엄청난 운동 신경을 본능적인 골 몰이를 자처했다.

위협적인 슈팅과 그에 맞서는 방어는 창과 방패의 조합을 연상케 했다. 이영진은 문지인, 정해인 등 팀원들의 뜨거운 열정 슈팅과 플레이에 “잘 했다. 이러다 한 골 들어가는 것”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기도 했다.

그 순간 정혜인의 뜨거운 패스 아래, 이혜정은 재빨리 골문에 첫 골을 통과 시켰다. 하지만 이는 핸드볼 파울로 판정돼 골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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