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그룹 샤이니가 데뷔 15주년을 맞이한다.

샤이니가 JTBC '샤이니스 15m'(SHINee's 15m)'로 특별한 컴백쇼를 예고한 가운데, 26일 KPOP JAMM과 JTBC 엔터 공식 채널을 통해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지난 15년 동안 활동한 시간들과 새롭게 시작하는 샤이니의 여정이 짧게 담겼다.

샤이니가 캠핑카를 타고 특별한 여정을 떠난 곳에서 감성 무드로 가득한 로드 트립의 순간들을 보여줬는데, 키는 "이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속내를 털어놨다. 민호는 "이거 마시면 우리 50주년 가는 거다"라며 특별한 건배사를 남겼고, 멤버 태민은 "나는 15주년이 아직도 안 받아들여진다"라며 그 동안의 시간들을 추억했다.

샤이니의 여정에는 음악이 꽉 채워진다. 지난 15년간 샤이니를 빛낸 음악들을 되돌아보고 동시에 26일 출시된 정규 8집 '하드(HARD)'의 무대를 '샤이니스 15m'을 통해 최초 공개, 음악으로 하나되는 순간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오는 28일 저녁 8시 5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제공=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