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엔믹스(NMIXX)의 싱글 3집 선공개곡 '롤러 코스터'(Roller Coaster)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1000만 뷰를 달성했다.

엔믹스는 지난 3일 세 번째 싱글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A Midsummer NMIXX's Dream)'의 수록곡 '롤러 코스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4일 오전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오후 1시 기준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건을 훌쩍 넘어서며 'K팝 4세대 최고 실력파 걸그룹'의 컴백을 향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신곡 '롤러 코스터'는 히트 작사가 서지음이 노랫말을 썼고 트와이스 '더 필즈'(The Feels), 있지(ITZY) '체셔'(Cheshire) 등을 만든 유명 프로덕션팀 누바이브 뮤직(NuVibe Music)이 작곡에 참여했다.

어반 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몽환적 프리코러스, 다이내믹한 곡 전개, 처음 느껴보는 사랑의 감정을 롤러 코스터에 비유한 가사가 조화를 이뤄 리스너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는 엑믹스 여섯 멤버의 청량한 비주얼, 하이틴 영화를 연상케 하는 영상미, 롤러 코스터를 타고 오르내리는 듯한 포인트 안무 등 풍성한 볼거리가 담겼다.



엔믹스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싱글 3집 앨범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과 타이틀곡 '파티 어 클락'을 발매하고 데뷔 이래 첫 여름 컴백을 맞는다. 타이틀곡 '파티 어 클락'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필두로 K팝 인기 그룹 곡을 만든 유수 작가진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밝고 신나는 사운드에 한여름 밤 숲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일들을 가사로 풀어냈다.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특급 작가진이 의기투합한 '파티 어 클락'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뿜어내고 2023년 신흥 서머퀸 활약을 펼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