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이규한 측이 브브걸(전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정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두 사람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건 맞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스포츠조선은 이규한과 유정의 열애설을 보도하며 "두 사람은 한 예능 촬영에서 처음 만나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규한과 유정은 지난 2월 방송된 KBS2 예능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두 사람은 풋풋한 케미를 보여주기도.

한편 이규한은 1980년생으로 올해 만 42세다 그는 1996년 KBS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 최근엔 지니TV '행복배틀'에 출연했다. 유정은 그보다 11살 어린 1991년생으로 2016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 소속사와 계약 종료 후 브브걸이라는 팀명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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