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이하 '선녀들')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컬렉션들을 찾아다니며 역사, 문화, 예술을 알아보고 배워보는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이다.

약 2년 만에 새 시즌을 선보이는 '선녀들'은 2018년부터 4번째 시즌을 거치며 사랑받아 온 대한민국 '지식 예능'의 선두주자다. 책에선 배울 수 없는 다양한 정보와 재미, 감동을 담으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새 시즌을 맞아 컬렉션 투어를 떠난 '지식 컬렉터' 전현무, 유병재, 하니의 캐릭터가 담겨 있다. 명화 속 숨은 멤버들 찾기는 깨알 재미를 더했다. 밀레 '이삭 줍는 사람들', 토마스 로렌스 '찰스 윌리엄 램튼(레드보이)', 신윤복 '단오풍정' 그림 속으로 들어간 출연진들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했다.

멤버 3인방에 더해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들이 일일 도슨트로 함께해 작품의 역사, 가치 등을 더 흥미롭고 심도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선녀들'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후속으로 오는 20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선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