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엠카운트다운'이 화려한 라인업과 다채로운 무대 향연을 예고했다.

24일 저녁 6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이 방송된다.

먼저 유노윤호가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뷔자데(Vuja De)'와 '스포트라이트(Spotlight)' 두 곡의 무대를 선보인다. 유노윤호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뷔자데'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꿈과 영혼을 잃은 채 치열하게 매일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공감의 메시지를 담았다.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과 같은 다채로운 안무는 물론, 유노윤호표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어우러져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퍼포먼스 퀸' 소녀시대 효연(HYO)의 신곡 '픽처(Picture)'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정열적인 리듬과 짙은 음색의 플룻, 강렬한 호른 사운드가 효연의 유니크한 보컬과 어우러진 '픽처'로 강렬하고 매혹적인 퍼포먼스가 수놓아질 전망. 앞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효연이 이번 활동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남매 듀오 악뮤(AKMU)는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첫 음악방송 무대를 꾸민다. 악뮤가 무대를 꾸밀 신곡 '러브 리(Love Lee)'는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드럼 비트가 어우러진 댄스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감정을 악뮤 특유의 재치 있는 어법으로 풀어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데뷔 초창기 감성을 담아냈다고 해, 특유의 사랑스럽고 밝은 에너지를 물씬 느껴볼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트와이스 지효의 무대도 놓칠 수 없다. 지효는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킬링 미 굿(Killin’ Me Good)'과 수록곡 '클로저(Closer)' 두 곡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데뷔 9년여 만 솔로 아티스트로 출격하는 지효가 그간 갈고닦은 음악성과 지효 특유의 감성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전세계 케이팝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은다.

한층 청량하게 돌아온 스테이씨의 신곡 '버블(Bubble)' 무대도 준비된다. '버블'은 경쾌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적인 훅이 포인트인 곡으로, 나를 괴롭히는 남의 시선과 말들을 금방 사라질 거품에 빗대어 스테이씨만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아냈다. 틴프레시 매력 가득한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스테이씨 시은과 아이사가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을 이끌 스페셜 MC로 발탁돼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예린의 신곡 '밤밤밤(Bambambam)' 무대는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음악방송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솔로 데뷔 이후, 약 1년 만에 내놓는 신보 '레디, 셋, 러브(Ready, Set, LOVE)' 타이틀곡 '밤밤밤' 무대에 이목이 모인다. 공백기를 깨고 올여름 가요계 컴백 대전에 합류한 에버글로우의 무대도 기대를 더한다. 에버글로우는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신보 타이틀곡 '슬레이(SLAY)'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선보일 예정. 퍼포먼스로 호평 받아온 에버글로우의 신곡 퍼포먼스는 어떤 모습일지 주목된다.

스페셜한 무대도 오늘 '엠카운트다운'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에스파의 신곡 '베터 띵스(Better Things)' 무대가 국내 음악방송에서는 단독으로 '엠카운트다운'에서 공개되는 것. '베터 띵스'는 리드미컬한 퍼커션 사운드와 개성 있는 리듬 패턴이 돋보이는 미니멀한 업템포 댄스곡. 앞서 청량한 신곡 분위기는 물론, 새롭게 변신한 에스파의 핫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에스파의 '베터 띵스' 무대는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보이즈 스페셜 유닛도 이날 '엠카운트다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신곡 '립글로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더보이즈의 후속곡 '패션프루트(Passion Fruit)' 무대가 펼쳐지는 것. 후속곡 '패션프루트'는 더보이즈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스페셜 유닛(영훈, 현재, 주연, 큐, 선우)곡으로, 중독성 강한 훅과 보컬 조화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짜릿한 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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