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애는 불가항력' 로운·조보아, 애정수 아닌 운명으로 엮였다 [종합]
2023. 08.31(목) 23:56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이 연애는 불가항력'의 로운, 조보아가 끊어낼 수 없는 운명으로 엮였음을 알게 됐다.

31일 밤 방송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연출 남기훈) 4회에서는 장신유(로운)가 이홍조(조보아)의 애정성사술에 걸려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홍조는 자신이 짝사랑하던 권재경(하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애정수' 작전을 펼쳤지만 권재경 대신 장신유가 걸려들게 됐다. 장신유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원치 않아도 이홍조를 바라보면 두근거린다고 고백했다. 이홍조는 장신유의 말을 믿지 않았으나, 장신유는 자신이 이홍조에게 반한 것처럼 구는 행동들을 일일이 설명하며 주술을 풀라고 요구했다.

이홍조는 장신유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려 했지만, 장신유는 그런 이홍조의 주변을 계속 맴돌며 고백을 이어 나갔다. 그러던 중 장신유는 꿈 속에서 조선 시대의 남자 아이, 여자 아이가 등장하는 꿈을 꿨고, 이후 일련의 사건을 통해 꿈 속 아이가 어린 시절 이홍조였음을 알게 됐다. 늦은 밤 귀가 길에 치한에게 쫓기던 이홍조를 구해준 뒤 그의 휴대전화 화면을 우연히 보게 됐고, 화면 속 여자 아이의 사진을 보게 된 것이다.

이후 두 사람은 은월(김혜옥)을 찾아가 점사를 봤고, 은월은 이홍조에게 애정성사술을 푸는 방법을 알려줬다. 이홍조가 주술을 푸는 방법을 차마 말하지 못하고 부끄러워 하자 장신유는 능글맞은 목소리로 이홍조를 놀렸지만, 이홍조는 방법을 끝내 이야기하지 못했다. 이후로도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 관계를 이어나갔다.

장신유는 이홍조를 조르며 애정성사술을 푸는 방법을 계속 물었고, 끝내 문자를 받았지만 'ㄴㅎㄷㅇㄲㅇㄴㅅㅇㄴㅇㅁㅇㄴㅂㅇㄷㅇㄹ'라는 알 수 없는 자음 힌트에 머리를 싸맸다. 장신유는 어린 소녀인 이홍조와 함께 하는 꿈을 또 다시 꿨고, 이홍조는 자신의 집 아래 층에 권재경이 이사 왔다는 사실을 알게 돼 기뻐했다.

다음날 이홍조는 바다로 가기 위해 일찍 집을 나섰다. 집 앞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장신유도 이홍조를 따라 버스에 올라 탔다. 이홍조는 은월이 말해준 대로 아빠가 있다는 바다를 찾아 갔고, 바닷가에 술을 뿌리며 아빠에게 말을 걸었다. 그러던 중 이홍조가 자리에서 일어나 뒤를 돌아봤고, 바다 앞에 앉은 이홍조를 바라보고 있던 장신유와 눈이 마주쳤다. 두 사람은 동시에 '너희 둘은 끊어낼 수 없는 운명이니 받아들여라'라고 속말했다. 은월이 알려줬다는 '방법'이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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