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도 티모시 샬라메도 못 피한 '실내 흡연' 구설 [이슈&톡]
2023. 09.06(수) 15:29
임영웅티모시 샬라메 디오 실내 흡연 구설
임영웅티모시 샬라메 디오 실내 흡연 구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슈퍼스타들이 '실내 흡연' 구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룹 엑소 멤버이자 배우인 디오(도경수)는 최근 마포구 보건소로부터 실내 흡연에 의한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지난달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MBC 사옥 내 '쇼 ! 음악중심' 대기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이를 영상으로 확인한 한 누리꾼이 민원을 넣으면서 이와 같은 처분을 받게 됐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금연 구역에서 실내 흡연을 할 경우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해당 누리꾼은 마포구 보건소로부터 받은 민원 처리 결과문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마포구보건소는 "당사자 및 소속사가 니코틴이 없는 전자담배를 사용하였음을 소명했으나 해당 제품이 무 니코틴임을 입증할 수 없는 상황이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당사자가 공인으로서 앞으로는 성실히 법을 준수하겠다는 다짐을 했을 확인해 드린다"는 내용도 포함했다.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는 최근 역대 최연소 억만장자로 통하는 카일리 제너와의 공개 데이트 중 공연장에서 흡연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구설에 올랐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여러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비욘세의 콘서트를 함께 관람했다. 처음으로 공개 데이트를 한 것을 넘어 자유롭게 스킨십을 나눈 사실이 드러나 화제가 됐다.

하지만 누리꾼의 카메라는 이들의 데이트 외 다른 모습도 포착했다. 현장에 있던 누리꾼이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유한 영상에는 티모시 샬라메가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겨있다. 공연장 내부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흡연을 했고, 담뱃재도 자연스럽게 털고 있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누리꾼은 밀폐된 경기장, 심지어 실내 흡연을 허용하지 않는 곳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흡연을 하는 티모시 샬라메의 태도가 아쉽다는 지적을 제기하고 있다.

슈퍼급 스타의 실내 흡연 구설은 과거에도 있었다.

임영웅은 지난 2021년 마포구 DMC디지털큐브 건물 내 금연 구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워 구설에 올랐다.

당시 출연 중이던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 대기실에서 촬영된 영상 구석에 임영웅이 입으로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한 누리꾼이 이에 대한 민원을 접수한 것이 발단이었다. 임영웅은 역시 마포구청으로부터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받아 납부했다.

당시 임영웅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뉴에라프로젝트는 해당 전자담배가 무니코틴 제품임을 밝히면서 "실내 흡연 과태료 부과 기준은 대상물에 담배나 니코틴이 함유된 것으로 명시하고 있다"며 "그러나 흡연 행위 자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생각돼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임영웅은 당시 소속사 공식입장과는 별도로 팬카페에 글을 올려 "오늘을 교훈 삼아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보내주시는 질책과 훈계 가슴 속 깊이 새기겠다"라고 사과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티모시 샬라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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