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이효리가 절친한 동료 그룹 마마무의 화사를 위해 비키니를 입었다.

이효리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화사의 신곡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 댄스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비키니 차림의 이효리는 카메라를 앞에 두고 '아이 러브 마이 바디'의 포인트 구간 춤을 추고 있다.

화사가 지난 6일 발표한 '아이 러브 마이 바디'는 세상의 기준에서 벗어나 나 자체를 사랑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이효리와 화사는 지난 2020년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제작한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다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특히 화사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효리 선배와 16세 차이에도 불구하고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선배님도 평소 털털하시고 저도 털털한 편이라 잘 맞는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