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팝 가수 찰리 푸스(31)가 7세 연하 여자친구 브룩 샌슨(24)과 결혼을 약속했다.

지난 7일(한국시간) 찰리 푸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약혼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내 가장 친한 친구에게 결혼을 해달라고 말하기 위해 뉴욕으로 갔는데, 그녀가 수락했다. 나는 지금 가장 행복하고, 최고의 내가 됐다. 이건 다 브루키 덕분이다. 나는 당신을 끝없이 영원히 사랑해”라며 애정을 표했다.

여자친구와 피자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여자친구 브룩 샌슨의 왼손에는 수억 원 상당의 물방울 다이아몬드 약혼 반지가 끼워져 있다.

브룩 샌슨은 디자인 컨설팅 회사의 디지털 마케팅을 담당하는 평범한 회사원이다.

한편 찰리 푸스는 내달 20~21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그의 3번째 내한 공연 ‘Charlie Puth Live in Seoul’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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