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남궁민이 '연인' 파트2를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7일 남궁민은 MBC 금토드라마 ‘연인 시즌 2(극본 황진영·연출 김성용)' 촬영 중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남궁민은 한복을 입고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파트2 기다려랏! 내가 간다"라며 장현 도령의 새로운 귀환에 기대를 더했다.

드라마는 10월 중 다시 시청자들을 찾는다. 전날에는 2022년 겨울부터 2023년 봄, 여름에 이르기까지 세 계절을 촬영으로 함께 한 제작진, 배우들의 이야기가 담긴'연인 파트1 리와인드필름'이 방송된 바 있다.

남궁민, 안은진은 시즌2를 통해 주인공으로 컴백할 전망이다. 드라마는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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