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한성주 전 아나운서가 9일 오전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정기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친선경기대회' 럭비 경기에서 응원전에 참석하고 있다.

한성주가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지난 2011년 불법촬영 영상 유출 사건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약 12년 만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성주는 1994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됐으며 드라마 ‘종합병원’을 통해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1996년 SBS 공채 6기 아나운서로 활동했고 이후 다수 방송을 통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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