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강철부대3’ 육군첩보부대 , 해군첩보부대가 맞붙는다.

17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3’ 첫 방송 1회에서는 UDU, HID, UDT 등 총 여섯 부대의 첫 등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UDU는 어둠 속에서 은밀하게 움직이는 해군 첩보 부대였다. 고인호는 “UDU 생활하던 사람들은 자부심을 가슴 속에서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 가운데 멤버들은 계급, 하는 일에 대해 “보안 사항이라 말씀 드릴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육군첩보부대인 HID는 모든 것을 기밀이라고 했고, UDU는 모든 것을 ‘보안’이라 함구했다.



이에 김성주는 두 팀 중 누가 더 세냐는 질문을 했고, UDU 팀원은 “당연히 저희가 더 강하다”라며 자극을 느끼고 대차게 반응했다.

특히 김수원은 “저희는 HID에 라이벌 의식은 없다. 저희가 이길 거라고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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