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트랄랄라 브라더스’ 장윤정이 안성훈 때문에 기겁한다.

20일 방송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MC 장윤정이 흥 넘치는 활약으로 매력만점 트롯 여왕의 진가를 발휘한다. 이와 함께 앞서 최초 트롯 유부 요정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성민이 게스트로 출격, 트롯 브라더스와 유쾌한 케미를 발산하며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트랄랄라 브라더스’ 시그니처 게임 ‘웃기는 짬뽕쏭’ 코너에서는 고난도 문제가 등장한다. 이에 트롯 브라더스가 대혼란에 빠진 가운데 장윤정이 힌트를 위해 나선다. 장윤정은 느닷없이 격렬한 댄스를 춰 모두를 놀라게 한다. 급기야 장윤정은 춤을 추다 흥을 대폭발시켜 ‘트랄랄라 브라더스’ 분위기를 한껏 달군다. 트롯 여왕 장윤정의 흥 폭발 댄스는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트랄랄라 브라더스’ 동생들은 안성훈의 자본주의 미소를 폭로한다. 안성훈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관객과 카메라를 향해 늘 똑같은 미소를 지으며 특정 멘트를 한다는 것. “나도 몰랐다”라며 발뺌하던 안성훈은 게임에서 포인트를 획득하자 망설임 없이 자본주의 미소를 날린다. 이를 포착한 MC 장윤정은 “아유, 꼴 보기 싫어!”라고 경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 안성훈과 성민의 깜짝 쌍절곤 대결도 공개된다. 최강 동안 성민의 박력 넘치는 쌍절곤 실력에 이어 자칭 무도인 안성훈까지 쌍절곤을 돌리기 시작하는 것. 두 사람의 화려한 쌍절곤 개인기에 여기저기서 감탄이 쏟아진다. 이때 안성훈이 쌍절곤의 대명사 이소룡 표정을 따라 해 대폭소를 유발한다. 안성훈과 성민은 대체 왜 쌍절곤을 돌리는 것일까. 쌍절곤 대결 승자는 누구일까. 이날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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