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이 달콤한 연애를 시작한다.

26일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연출 남기훈)측은 핑크빛 충만한 이홍조(조보아)와 장신유(로운)의 '꽁냥' 모드를 포착했다. 두 사람의 달라진 분위기가 설렘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홍조와 장신유의 마음이 드디어 맞닿았다. 혹독한 '운명 부정기'를 끝낸 두 사람의 입맞춤은 애틋함을 더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장신유의 뺨을 감싸는 이홍조의 손이 피로 물드는 반전은 혼란과 충격을 안겼다. 다시 '환촉'의 고통을 느끼기 시작한 장신유의 엔딩은 이들 전생에 숨겨진 비밀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이홍조, 장신유의 달콤한 분위기로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비밀 사내 데이트를 즐기는 이홍조와 장신유의 모습이다. 한순간도 눈을 떼지 않는 깊은 눈 맞춤은 아찔함을 더해 설렘의 온도를 높인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진은 "이번 주 11, 12회에서는 쌍방 로맨스에 돌입한 이홍조, 장신유의 달콤한 변화가 설렘을 안긴다"라면서 "서로에 대한 마음이 깊어진 가운데 이홍조도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한다. 애틋한 전생 비밀도 흥미롭게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11회는 오는 2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며, 12회는 시간을 앞당겨 28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