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손은서(38)가 결혼한다.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입장을 통해 "손은서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11월 결혼을 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영화 제작자다.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47) 대표로 오랜 기간 지인으로 지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모여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정확한 날짜 및 장소 등 세부사항 역시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손은서는 현재 결혼 준비와 차기작 검토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손은서 배우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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