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신예 보이그룹 파우(POW)가 신곡 'Amazing'을 뮤직비디오로 선공개했다.

파우(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5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첫 번째 미니앨범 '페이버릿'(Favorite)의 마지막 트랙 '어메이징'(Amazing)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어메이징'은 파우의 프리 데뷔 싱글 '페이버릿'을 만든 히트 프로듀싱 팀 화이트 노이즈 클럽(White Noise Club)과 강욱진, 디기의 곡이다. 터프한 일렉 기타 사운드 위 소년들의 열정과 투지를 그렸다.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휘슬 소리처럼 파우 다섯 멤버의 패기와 의지가 돋보인다.

음원보다 먼저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영화 '듄'의 촬영지인 유럽 일대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이국적인 배경과 묘한 분위기가 곡이 가진 강렬한 느낌을 배가한다.

특히 파우 다섯 멤버의 꽉 찬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파우는 독보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어메이'의 군무를 소화했다.

파우가 오는 11일 정식 발매하는 첫 미니앨범 '페이버릿'에는 이날 선공개된 '어메이징', 프리 데위 싱글 '페이버릿', 멤버 요치와 정빈이 참여한 '슬로우 댄싱'(Slow Dancing)과 타이틀곡 '대즐링'(Dazzling)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정식 데뷔를 앞두고 파우를 향한 글로벌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파우의 프리 데뷔 싱글 '페이버릿'은 스포티파이 바이럴 차트 태국 8위, 대한민국 41위를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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