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글로벌 팝스타’ 정국이 신보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정국은 8일(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BTS) 공식 SNS에 솔로 앨범 ‘골든(GOLDEN)’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인 ‘섭스탠스(SUBSTANCE)’ 버전을 게재했다. ‘글로벌 팝스타’의 모습을 담은 ‘샤인(SHINE)’, ‘인간 전정국’을 포착한 ‘솔리드(SOLID)’에 이어, 그의 원동력을 담은 ‘섭스탠스’ 버전을 마지막으로 모든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정국은 ‘섭스탠스’ 버전에서 역동적인 포즈와 자신감 넘치는 눈빛을 발산했다. 특히, 출생년도를 뜻하는 ‘97’, 데뷔일인 ‘0613’, 공식 팬클럽 ‘아미(ARMY)’ 로고 등 정국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숫자와 그림이 배경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사흘에 걸쳐 차례로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정국’이라는 하나의 세계를 구성하는 주요 요소들을 담았다. 무대 위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정국(샤인), 일상 속 모습(솔리드) 그리고 그가 오롯이 정국으로 존재할 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들(섭스탠스)이 묘사됐다.

정국은 오는 16일 트랙리스트, 17일 타이틀곡 포스터를 공개하고 21~30일에는 ‘‘골든’ 더 트랙스(‘GOLDEN’ THE TRACKS)’를 게재하는 등 첫 솔로 앨범 ‘골든’ 발매에 앞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방출한다.

한편 내달 3일 오후 1시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되는 ‘골든’은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했다. 이 앨범에는 솔로 싱글 ‘세븐(Seven (feat. Latto))’과 ‘3D (feat. Jack Harlow)’를 비롯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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