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싱어송라이터 로시(Rothy)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로시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썸띵 캐주얼'(Something Casual)을 발매한다.

앨범에는 싱글명과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좋아해도되나요' 등 총 2곡이 공개될 예정이다.

타이틀곡은 레트로 사운드가 돋보이는 디스코 팝 장르로 소속사 수장이자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인 신승훈이 작곡에 참여했다. 로시의 유니크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더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늦가을에 잘 어울리는 수록곡 '좋아해도되나요'는 신승훈이 작곡, 김이나가 작사, 적재가 기타 연주로 의기투합한 곡이다. 로시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신승훈 사단'이 대거 지원사격에 나서며 웰메이드 음악 탄생을 예고한다.



컴백에 앞서 로시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아낸 티징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서는 일상 속 로시 본연의 자유로운 매력을,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를 통해서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 '로블리' 매력의 정점을 만나볼 수 있는 싱글에 기대가 커진다.



올해 데뷔 7년차를 맞이한 로시는 '썸띵 캐주얼'로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각종 음악방송 출연은 물론 SNS 라이브 등을 염두에 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도로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