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고려 거란 전쟁’ 최수종이 강감찬 장군으로 등장했다.

11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1회에서 강감찬(최수종)이 고려군을 이끌고 거란군에 맞섰다.

이날 고려군의 강감찬과 거란군의 소배압(김준배)은 각자의 전술로 귀주에서 대첩을 벌였다.

제1 검차진에서 고려군과 거란군이 맞붙었다. 거란군은 고려군의 방어선을 뚫고 진격에 나섰다.

제1 검차진이 뚫리자 제2 검차진의 군사들이 동요하기 시작했다. 이에 강감찬이 직접 군사들 앞에 나섰다.

강감찬은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 우리는 죽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군사들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고려 거란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