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순' 이유미 "몽골 촬영, 말타면서 기다려" [인터뷰 맛보기]
2023. 11.27(월)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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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의 배우 이유미가 몽골에서 진행한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유미는 2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연출 김정식) 종영 인터뷰에서 몽골에서의 촬영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지난 26일 종영한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내용을 다룬 드라마다. 이유미는 극 중 주인공 강남순을 연기했다.

이날 이유미는 몽골어를 사용하며 겪은 어려움을 묻는 질문에 "태어나서 처음 써보는 입 모양을 가진 언어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몽골에서 살다오신 스태프분이 계셔서 도움을 받기도 했지만, 정말 어려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첫 촬영지가 몽골이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몽골에서의 촬영을 묻자, 이유미는 "숙소에서는 불편할 게 없었다. 그러나 초원에서 촬영을 할 땐 무전기로 대화를 할 정도로 거리가 멀어 소통이 쉽지 않았다. 왕복 두 시간 거리를 말을 타며 앞 촬영이 끝나길 기다리기도 했다"라며 몽골 촬영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이유미는 "제가 평소에는 간식을 먹지 않는데, 그곳에선 간식을 챙겨 먹게 되더라. 그 이유를 알게 됐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당이 떨어질 때 먹을 게 없어서였다. 현지인 분들이 좋아하신대서 챙겨간 간식을 내가 먹고 있었다. 좋은 기억이다"라며 촬영 순간을 추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바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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