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우아한 제국' 이시강이 손성윤을 정신 병원에 가둔 사실을 한지완에게 전했다.

1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 79회에서는 신주경(한지완)의 정체를 눈치챈 장기윤(이시강)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장기윤은 서희재(한지완)을 보고, 신주경임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장기윤은 "정말 신주경인지 밝혀야겠다"라고 말했다.

식사 자리에서 장기윤은 서희재에게 "재클린(손성윤) 정신병원에 가뒀다"라며 재클린의 위치를 언급했다. 장기윤은 "희재 씨 우리 가족이다. 난 희재 씨 믿는다"라며 서희재의 지문을 토대로 유전자 검사를 맡겼다.

이후 유전자 검사 결과, 서희재와 딸이 유전자가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장기윤은 "신주경이 살아 있다"라며 소리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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