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전참시‘ 홍현희와 '뚱룰라', 겨울 맞이 '먹방'이 펼쳐진다.

16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77회에서는 홍현희가 결성한 ’뚱룰라‘의 차진 먹방 케미가 그려진다.

먼저 이동을 하기 위해 잠뚱 홍현희와 천뚱, 샵뚱, 피뚱은 힘겹게 차에 오르는데. 한 눈에 봐도 꽉 찬 오픈카는 이들의 탑승만으로도 참견인들의 폭소를 일으켰다고.

이들은 과거 오렌지족의 거리로 불린 압구정 거리에 등장, 차 뚜껑을 열고 노래에 흠뻑 취하는 등 주변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핫플레이스를 만끽한다. 이들은 요즘 핫하다는 항공샷 사진 부스에서 사진 찍기에 도전하는데. 그 안에서 서로 부대끼다 못해 홍현희가 튕겨져 나가는 사태까지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인기 간식인 탕후루 맛보기에 나선 이들은 시작부터 남다른 먹성으로 연신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는 이들을 위해 '내돈내산' 호텔 뷔페 '플렉스'에 도전한다. 5성급 고급 호텔 뷔페를 찾은 이들은 각자의 스타일대로 음식을 담고 다채로운 '먹방'을 펼친다. 특히 홍현희는 대게 껍질 먹방을 즐겨 시선을 압도했다.

심상치 않은 먹성을 자랑하는 ‘먹방 천재’ 천뚱과 ‘먹방 귀족’ 샵뚱의 대결도 이어진다. 천뚱은 한식으로 속을 달랜 후 야무진 먹성을 과시했다. 샵뚱은 특유의 우아한 손길로 고급 요리만 공략했다는 후문이다. 먹방 고수들의 싸움에 뷔페는 초토화 됐다. 밤 11시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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