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위시'가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그 저력을 입증했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 영화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당찬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에 맞서면서, 한 사람의 진심 어린 소원과 용기가 얼마나 놀라운 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앞서 '위시'는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오른데 이어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다운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시리즈 최초로 2000만 관객을 돌파, 전 세계에 ‘프로즌 열풍’을 일으켰던 '겨울왕국' 시리즈의 크리스 벅 감독과 제니퍼 리 각본가가 함께하며 더욱 주목받고 있는 '위시'는 북미 개봉 후 “자신이 믿는 것들을 위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는 작품”(YAHOO! MOVIES), “꿈을 꾸고, 희망을 잃지 않는 모두에게 보내는 러브레터”(THE ILLUMINERDI) 등의 찬사를 받으며 작품이 담고 있는 가슴 벅찬 메시지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최고의 히트 메이커들이 총출동해 완성한 OST 중 이번 작품의 메인 테마곡이자 주제가상 후보에 오른 ‘This Wish’는 국내 최정상 아이돌 아이브 안유진과 함께 스페셜 싱글 콜라보 음원 ‘소원을 빌어’(This Wish) 출시까지 앞두고 있어 이번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수상 여부에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24년 1월 3일 극장 개봉을 앞둔 '위시'는 2D 뿐만 아니라 3D, 돌비시네마, 4DX, MX 4D 등 다양한 포맷을 통해 오직 극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시네마틱 경험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