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런닝맨'에 하하가 깜짝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7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금새록과 노상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위기의 런닝빌라'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유재석은 금새록과 신혼 콘셉트를 잡은 양세찬을 보고 "내가 보기엔 한 달안에 재산을 들고 나를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분은 어디서 처음 만난 것이냐"라고 물었고, 양세찬은 "파리에서 처음 만났다"라고 지어냈고, 금새록은 "어우 맞아"라며 갑작스러운 텐션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하하는 "얘네 위장부부 맞다"라며 거들었고, 음료가 나오자 양세찬은 "러브샷 할까"라고 제안하며 위장부부설을 종식시켰다.

이어 노상현과 금새록이 출연하는 '사운드트랙#2'를 설명하고 있던 중 하하는 "나도 6년 전에 헤어졌었는데"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