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당탕탕 패밀리’ 양가가 남상지, 이도겸 사이를 막았다.

10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극본 문영훈·연출 김성근) 80회에서는 등장인물 유은성(남상지) 아버지 유동구(이종원)가 강선우(이도겸)에게 딸과의 이별을 종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구와 고춘영(김선경)은 딸 유은성을 위해, 동구 전처였던 심정애(최수린) 아들 선우에게 “얼른 헤어져라. 안 되는 건 안 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심정애와 강기석(이대연) 역시 유은성을 불러 “헤어져라. 그게 양가 분란도 안 일으키고 모두가 편안해지는 길”이라고 타이르며, 이별을 종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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