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삼달리'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
2024. 01.22(월) 10:23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웰컴투 삼달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16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가구 기준 12.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회 방송의 시청률 10.365%에 비해 상승한 수치다. 마지막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첫 방송 시청률 5.193%(2023년 12월 2일 방송) 대비 2배 이상 상승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웰컴투 삼달리'는 제주도에서 함께 나고 자란 조삼달(신혜선)과 조용필(지창욱)이 고향의 품으로 돌아와 꿈과 사랑을 찾는 이야기다. 신혜선을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력에 호평이 쏟아지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마지막회에는 배우 김태희가 톱배우로 특별출연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김태희는 '웰컴투 삼달리' 권혜주 작가와 지난 2020년 '하이바이, 마마!'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웰컴 투 삼달리']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지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