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더윈드(The Wind)가 4곡의 트랙비디오로 음원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윈드(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늘(1일)까지 나흘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아워 : 유스틴'(Our : YouthTeen)에 수록된 4곡 전곡의 트랙비디오를 차례로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하이틴'(H! TEEN)을 포함해 '설레는 마음으로' '우정' '해피 비 데이'(Happy B Day)까지 총 4곡이 담긴다. 매일 한 곡씩 공개된 트랙비디오는 각 음원의 40초 가량을 담은 더윈드만의 유니크한 티징 콘텐츠다. 전곡의 완성도를 신경 쓴 더윈드의 음악적인 자신감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에너제틱한 '하이틴', 서정적이고 벅차오르는 클래시컬한 피아노 사운드가 인상적인 '설레는 마음으로', 학창 시절 우정과 패기를 연상시키는 '우정', 파워풀한 떼창으로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해피 비 데이'까지 4곡은 모두 유스틴(Youth+Teen) 팝 장르로 이뤄져 있다. 더윈드는 독창적인 아이덴티티이자 이번 앨범명에도 담은 유스틴을 음악적으로 구현하며 2024년 발전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앨범의 타이틀곡 '하이틴'에는 히트 안무가 최영준, 마지막 트랙 '해피 비 데이'에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2' 우승 크루인 베베(BEBE)의 러셔(Lusher)와 태터(Tatter)가 각각 참여해 음원의 맛을 살리는 퍼포먼스를 구성했다.

더윈드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아워 : 유스틴'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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