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남보라가 부채춤을 선보였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43회에서 정미림(남보라)은 시아버지 일로 상심 중인 이선순(윤미라)을 위해 부채춤을 준비했다.

이날 정미림은 카페 일을 끝내고 쉬고 있는 이선순 앞에 서서 부채춤을 추기 시작했다. 한복까지 차려입고 화려한 부채를 휘두르며 춤을 추는 정미림의 모습이 황당함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이선순은 아들인 이효준(설정환)을 불러 크게 화를 냈다. 이효준은 급히 정미림을 데리고 방으로 향했다.

이어 이선순은 “내가 저것들 때문에 못 산다”며 울분을 토해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