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티아라 출신 아름, 새해 첫 소식은 "솔로 앨범" [TD#]
2024. 02.19(월)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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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이혼 소송 중임을 밝힌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30·이아름)이 솔로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아름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조만간 내 첫 솔로 앨범이 나올 예정이다. 그리고 아주 좋은 소식은 곧 팬미팅에서 만나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릴 적 풋풋했던 아이돌 데뷔 후 귀여웠던 아름이부터 배우의 길도 준비 중인 성숙해진 지금의 아름이까지 꾸준히 변치 않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 그리고 또 다른 새로운 사랑을 주시는 우리 팬분들까지도 겸손함을 잊지 않고 끝까지 그 사랑에 보답하겠다"라는 인사를 덧붙였다.

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다가 이듬해 탈퇴했다. 지난 2017년 KBS2 아이돌 리부트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해 탈락하기도 했다.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이듬해 첫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 2022년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남편과 이혼 위기 임을 알렸지만, 방송 이후인 같은해 12월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출산 9개월 만에 JTBC '싱어게인3'에 출연했지만 좋은 결과를 내지는 못했다. 같은해 12월 이혼 소송 중이란 소식과 재혼 상대를 동시에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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