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오승아, 왕제국 청혼 거절 "누굴 사랑할 만큼 한가롭지 않아"
2024. 03.01(금) 19:28
세 번째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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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세 번째 결혼' 오승아가 왕제국의 청혼을 거절했다.

1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88회에서는 복수를 위해 왕제국(전노민)과 계속 함께 가기로 한 정다정(오승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제국은 정다정을 한 레스토랑으로 불러내 꽃다발을 건네며 "내가 이러는 게 염치없어 보이겠지만 남은 인생, 다정 씨와 함께 보내고 싶다. 주책이라 해도 좋다. 내가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해주겠다. 이제 계약 결혼 아니라 진짜 결혼하자. 후회하지 않게 하겠다"라고 프러포즈 했다.

하지만 정다정은 "저 이 반지 받을 수 없다"며 거절했고, 왕제국은 "혹시 요한(윤선우)이 때문이냐. 요한이를 사랑해서 그러냐"고 의심했다.

이를 들은 정다정이 "누굴 사랑할 만큼 한가롭지 않다. 처음부터 말하지 않았냐. 복수 외에 아무것도 관심 없다고. 강세란(오세영)을 단죄하기 전까진 행복해질 수 없다. 그래서 회장님 청혼도 받을 수 없다"고 해명하자 왕제국은 "그럼 요한이한테 흔들리지 않겠다고, 날 배신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줘라"라고 매달렸다. 이에 정다정은 "저번에도 말했다시피 전 회장님을 선택했다. 신뢰를 저버리진 않을 거다. 그건 안심해도 된다"고 설득했고, 왕제국은 "믿겠다. 다정 씨가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세 번째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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