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민형 별세, 치열했던 삶
2024. 04.03(수)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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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송민형이 별세했다.

송민형은 3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0세다.

1954년생인 고인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오리지널 배우다. 1966년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1980년대 미국으로 가 그곳에서 생활했다. 그러던 중 1995년 시트콤 'LA 아리랑'에 출연했고, 이후 귀국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고인은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서 영애(김현숙) 아빠 이귀현 역으로 젊은층에게도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SKY 캐슬', '스토브리그', '위험한 약속', '철인왕후' 등 다수 드라마에서 열연했다.

그는 과거 다양한 예능, 다큐 프로그램에 출연해 개인사를 공개한 바 있다. 사업 실패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적도 있었고, 17년 간 간암을 4번 앓으며 긴 투병 생활을 해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 오전 6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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